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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15 14:23 수정 : 2019.04.15 14:45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15일 세월호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명단 1차 발표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1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한 유가족의 얼굴과 기억공간 화면 속 희생자들의 얼굴이 교차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소강원 전 610부대장, 김병철 전 310부대장, 남재준 전 국정원장,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발표한 세월호 책임자 처벌 대상 명단에 오른 이름들이다. 4.16연대 회원들은 광화문광장 기억공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한 당시 정부 관계자 13명과 관련 기관 5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국가가 범죄사실을 왜곡·은폐하는 것을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고 밝힌 이들은 “이번 명단 발표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300명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1차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세월호 희생자 안주현군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1차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세월호 기억공간에 놓인 단원고 반별 기념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장훈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 대상 1차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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