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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4.29 21:59 수정 : 2015.04.29 22:05

천정배 무소속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한겨레 자료사진

10시 현재 득표율 51.5%…2위 새정치 조영택 후보 크게 앞서

4·29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후보가 광주 서을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날 밤 10시 현재 천정배 후보는 2만373표로 52.0%의 득표율을 얻어, 1만1730표로 29.9%의 득표율을 얻은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날 광주 서을의 투표율은 41.1%로 40%대를 기록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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