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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4.29 22:56 수정 : 2015.04.29 22:58

오신환 새누리당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후보자. 한겨레 자료사진

밤 10시50분 현재 득표율 43.64%…정태호 새정치 후보 앞서

4·29 재보궐선거에서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서울 관악을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날 밤 10시50분 현재(개표율 71.62%)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는 2만4153표로 43.64%의 득표율을 얻어, 1만8695표로 33.78%의 득표율을 얻은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무소속 정동영 후보는 1만1456표로 20.7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관악을의 투표율은 36.9%였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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