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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1.28 13:43 수정 : 2016.02.11 11:21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오른쪽)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왼쪽)를 거세게 비판하는 동안 김 대표가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오른쪽)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왼쪽)를 거세게 비판한 뒤 김 대표와 각각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를 면전에서 비판했다. 서 최고위원은 김 대표를 향해 “김 대표가 대권 후보 반열에 올랐는데, 이 이상의 권력자가 어디 있느냐?”라며 김 대표가 최근 국회선진화법 입법을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권력자’로 지칭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평당원이 권력자라는 말을 쓰면 모르겠지만 김무성 대표는 다시는 권력자라는 말로 당에 분란을 일으키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서 최고위원이 발언하는 동안 김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그의 말을 들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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