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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1.29 17:45 수정 : 2016.08.25 15:52

정치BAR_언니가 보고 있다_7회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섬세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석에서 ‘박근혜’라고 이름을 부른다고도 하는데요. 그가 최근 연이어 박 대통령을 “권력자”로 칭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공천 경쟁에서 친박계에 밀리지 않으려는 기싸움 차원에서일까요?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의 샅바싸움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는 연이어 악재가 터졌네요. 이희호 여사 녹취록 유출 파문에 이어 난장판 된 부산시당 창당대회까지. 잘합시다, 잘할까요, 과연?

팟빵에서 듣기 : http://goo.gl/bKoHXJ
아이튠즈에서 듣기 : https://goo.gl/dsxyig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김유진 교육연수생 rladb29@naver.com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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