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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4.08 19:05 수정 : 2016.04.08 21:18

4·13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이 5.45%로 집계됐다. 2년 전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보다 약간 올랐다.

20대 총선 1일차 사전투표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4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229만638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9.3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전북이 8.3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4.4%다.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 첫날(5월30일) 최종 투표율이 4.75%를 기록한 점에 견줘, 이번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0.7%포인트 오른 것이다. 2014년 지방선거 때 이틀간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사전투표는 9일(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전국의 읍·면·동에 설치된 35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부재자 신고가 필요 없고,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가져가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인천공항, 서울역, 용산역에도 투표소가 설치됐다. 정확한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nec.go.kr)을 참조하거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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