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04.14 00:27
수정 : 2016.04.14 00:33
[선택 4·13]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14일 0시20분 현재 99.4% 개표한 부산 부산진갑 선거구에서 49.6%를 얻어 46.5%를 얻은 나성린 새누리당 후보를 2829표차로 제쳤다. 김 후보는 앞서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득표율 47.6%로 예측돼, 49.1%인 나 후보에 이어 2위였다. 김 후보는 부산과 서울에서 모두 당선되는 최초의 3선 의원이 됐다. 2012년 총선땐 나 후보에게 3598표 차로 석패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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