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가기 : 필리버스터 결정적 순간 TOP 10 ②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영상 : 길바닥 저널리스트·국회방송·팩트티비·오마이티비
비상사태 선포해놓고,
도망가셨어요,
피곤하다고
"본인이 비상사태 선포해놓고..도망가셨어요. 피곤하다고."정청래 의원이 열변을 토합니다. 국가비상사태라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논리가 어떻게 모순인지 설명합니다."제 뒤쪽에 누가 앉아있는지 보이십니까?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이 앉아있습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왜 그럴까요? 국회의장만 비상사태에요. 본인이 비상사태 선포해놓고 필리버스터 시작되니까 의장과 부의장 두분이 사회를 보니까 피곤해 죽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도망가셨어요...이게 뭡니까? 국회 본회의장만 비상사태에요."#정청래 #필리버스터
Posted by 한겨레 on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어떤 사람도
탄압 받아서는
안 되고…
“어떤 사람도 탄압 받아서는 안되고…” 은 의원은 잠시동안 말을 잇지 못합니다(56초부터)▶“사람을 위하는 것은…” 은수미, 필리버스터 마무리 발언 화제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2052.html
Posted by 한겨레 on 2016년 2월 24일 수요일
우리 집안에
전태일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유
하나 뿐이었습니다
"우리 집안에 전태일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유 하나뿐이었습니다"전순옥 의원의 큰 오빠는 1970년 11월13일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스스로의 몸을 불사른 전태일 열사입니다. 전 의원은 필리버스터 열다섯번째 토론자로 나와, 자신과 가족들이 큰 오빠의 사후에 중앙정보부(국가정보원)로부터 당했던 감시와 억압을 증언했습니다. 전 의원과 가족들은 "중앙정보부에 의해 모든 집전화를 도청당했고 24시간 감시당하면서 동네 가게에도 가기 어려운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Posted by 한겨레 on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안 들으려고 하는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
그것도 큰 고통이거든요
<빵터진 힐러 '리'>"안 들으려고 하는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 그것도 큰 고통이거든요ㅋㅋㅋㅋ"계속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새누리 하태경 의원을 제지하다, 웃는 얼굴로 일침을 놓는 이석현 부의장.#이석현 부의장과 필리버스터 #홍종학 의원 둘다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제가 다른 뜻은 아니었습니다. 의원님들~ㅎㅎㅎ"뒤늦게 이 부의장 수습에 나서네요~
Posted by 한겨레 on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테러방지법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5시간 넘게 발언을 마치고 나온 김광진 의원을 만났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TV를 시청한 국민들에게 한 마디 부탁하자 “테러방지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영상 출처: 길바닥 저널리스트 https://www.facebook.com/길바닥-저널리스트-1430570717215528/
Posted by 한겨레 on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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