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5.18 15:23 수정 : 2016.05.20 09:14

5.18 구묘역 전경. 한겨레

광주시 북구 옛 망월동 구묘지 들머리엔 ‘전두환’이라는 이름이 적힌 비석이 땅에 박혀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는 1982년 3월10일 광주에 오지 못하고 인근 담양군 고서면 성산마을에서 숙박하고 민박기념비를 세웠다.
5.18 구묘역 입구 전두환 표지판. 한겨레
광주전남민주동우회는 89년 1월13일 이 비를 부숴 5·18영령들이 묻힌 망월동 묘지 앞에 묻었다. 안내문엔 5월 영령의 원혼을 달래는 마음으로 이 비석을 짓밟아 달라고 적혀 있다.

정대하 기자daeha@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