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05.27 17:32
수정 : 2016.08.25 15:46
정치BAR_언니가 보고있다_20회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솔직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임기를 7개월 남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고국 땅을 밟은 직후 “내년 1월1일 돌아오면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고민하고 결심하겠다”며 대선 도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기름 바른 장어’ 반기문의 권력의지를 타오르게 한 세력은 누구일까요? 외신의 반기문 혹평은 근거가 있는 걸까요? 또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겨레> 정치팀의 김의겸 선임기자, 그리고 외교 분야에서 반기문을 오랫동안 지켜본 이제훈 통일팀장이 출연해 ‘반기문 대망론’의 실체를 파헤쳤습니다.
◎ 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
◎ 아이튠즈에서 듣기 : https://goo.gl/dsxyig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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