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07.04 14:13 수정 : 2017.07.04 14:17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1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독일서 열리는 G20회의 계기로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1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취임 뒤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를 계기로 7일 오전(현지시각)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새 정부에서 한-일 정상 간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문 대통령은 두 차례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만 나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양쪽의 “한-일 정상 통화와 양쪽의 상호 특사 파견 등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조속하게 열 필요가 있다고 양쪽이 공감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해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방안, 한-일-중 3국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