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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08 19:24 수정 : 2018.01.08 21:32

가수 태양이 지난해 11월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태양이 지난해 11월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겨울올림픽 홍보대사인 그룹 빅뱅의 태양(30)이 직접 만든 응원곡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소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이 작사·작곡한 응원곡 ‘라우더’(Louder)를 오는 10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라우더’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10일부터 음원사이트에서도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록과 팝이 접목된 ‘라우더’는 “태양보다 더 눈부시게” 노래하고 함성을 지르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태양의 보컬이 매력적인 노래다. 태양은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많은 분이 이 노래를 들어주고 한마음으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양의 응원가 외에도 울랄라세션의 ‘어메이징 코리아’, 오마이걸의 ‘기적을 만들어봐’, 장미여관의 ‘챔피언은 바로 너야’ 등 7곡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공모를 통해 2016년 9월 평창올림픽 응원가로 공개됐다. 다만 아직 올림픽 공식 주제가는 없는 상태다. 공식 석상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올림픽 유치 공식 주제가 ‘드림 오브 평창’과 인순이가 부른 성화봉송 주제가 ‘렛 에브리원 샤인’ 등이 자주 연주되고 있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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