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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21 22:26 수정 : 2018.02.21 22:38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에서 김민석(맨앞부터), 정재원, 이승훈이 역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승전 노르웨이에 아깝게 패배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에서 김민석(맨앞부터), 정재원, 이승훈이 역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승훈·김민석·정재원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21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승리한 노르웨이와는 1.2초 차이였다. 총 8바퀴 레이스에서 한국은 점점 속도를 높여 3바퀴 반을 돌면서 0.13초 차이로 역전하며 앞서갔으나 5바퀴를 돌면서 재역전을 당했고 기록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땄던 이승훈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금 1, 은 1)부터 이번 평창올림픽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따는 기록을 세웠다.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은 이번 올림픽 두번째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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