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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밀양 화재현장 방문…“참사 거듭돼 참담하고 마음 아파”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정부가 안전한 나라를 다짐하고 있는 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서 참으로 참담하고, 또 마음이 아프다.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이다”라며 “돌아가신...
- 2018-0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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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인명피해 188명으로 늘어
-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 인명피해가 27일 사망 37명, 부상 151명 등 1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부상자 8명이 늘어난 것인데, 부상자 중 2명이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등 중상자들...
- 2018-01-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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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발길 이어져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27일,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도 분향소를 찾아 ...
- 2018-01-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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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서 “적폐청산 때문” 외친 김성태…시민들 “불난 집에 정치하러 왔냐”
- 26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화재로 4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자 여야 정치인들은 속속 밀양으로 향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성태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가장 먼저 현장을 방문했는데...
- 2018-0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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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화지점·화재원인 찾아라‘…밀양 화재 현장감식 본격 시작
- 37명이 숨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7일 본격적인 현장감식이 시작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경남경찰청, ...
- 2018-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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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조문 이어져
-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27일 설치됐다.
밀양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에는 ...
- 2018-01-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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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때마다 땜질·땜질…구멍난 법규가 참사 키웠다
- ‘스프링클러라도 있었더라면…’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대형 참사로 번진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는 등 화재 대비 시설이 취약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 2018-0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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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한명이 병실 창문 열어 대피…계단으로 피한 환자들은…”
- “창문을 통해 사다리로 탈출해 살 수 있었고, 계단으로 대피하려던 환자들은 연기를 피하지 못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2층 생존자들은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2...
- 2018-01-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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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개 병상·노인 중환자 많은데…스프링클러도 없었다
-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이날 밤 10시 기준으로 환자 34명, 의료진 3명 등 37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7명은 위독한 상황이라, 사망자는 더욱 ...
- 2018-01-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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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명 입원환자에 병원 당직 9명뿐…의료진 3명도 숨져
- “아침 7시30분께 아래쪽에서 타는 냄새가 올라오면서 비상벨이 울려 내려가 보니, 1층 응급실 간호데스크에 불이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 원무과 직원 1명과 당직간호사 1명 등 2명이 소화기...
- 2018-01-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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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복 입은채 소방관 돕고…구조 환자에 외투 벗어주고…
- “아침 8시께 인명구조대(미끄럼틀 모양의 재난대피용 구조대)를 타고 할머니 한분이 아래로 내려왔어요. 달려가서 할머니를 들었는데 힘없이 팔이 툭 떨어졌어요. 구급차에 할머니를 실어드...
- 2018-01-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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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도 밀양 화재 크게 보도 “안전 기준 문제” 지적
-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외신들은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신속하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 한국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노령화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거...
- 2018-01-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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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화재 사망자 80대 이상 절반 넘어…99살 할머니도
-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숨진 37명 중 80대 이상 고령층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긴박한 상황 속에 대피가 쉽지 않았던 피난 약자가 고스란히 화마에 희생된 것이다.
소방당국...
- 2018-01-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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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의 환자·구조인력 분산·스프링클러 없어 피해 컸다
- 26일 사망 37명, 부상 120여명의 인명피해를 낸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성공적으로 불을 껐음에도 인명피해가 너무 커 안타까움과...
- 2018-01-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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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병원 “의사 1명·간호사 1명·조무사 1명도 사망”
- 손경철 세종병원 이사장은 26일 오후 “9명의 당직자 중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3명의 의료진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후 밀양시청에서 열린 브리핑...
- 2018-0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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