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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29 10:07 수정 : 2018.10.29 21:07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첫 공판을 받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종식 기자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서 첫 공판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첫 공판을 받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종식 기자
‘드루킹’ 김동원씨와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첫 공판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심리로 열렸다.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첫 공판을 받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입장을 밝힌 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허익범 특검(가운데)이 29일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의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이날 법원에 출석한 김 지사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며 “지금까지 조사과정에서 그래왔듯이 남아있는 법적 절차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 재판 과정을 통해서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남 경제와 민생이 대단히 어렵다며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하지만 도정에는 어떠한 차질도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뒤 법정으로 향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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