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7.24 17:18
수정 : 2018.07.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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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낮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문 앞 광장에 대구의 더위를 표현한 계란프라이, 라바콘 등의 조형물이 놓여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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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륙지역 올해들어 최고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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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낮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문 앞 광장에 대구의 더위를 표현한 계란프라이, 라바콘 등의 조형물이 놓여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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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신령면의 최고기온이 40℃를 넘었다. 이날 대구·경북 내륙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대구기상지청은 24일 오후 2시33분 영천 신령면 일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4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의 최고기온도 38.6℃로 올해 들어 가장 뜨거웠다.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안동, 상주, 구미, 영천, 의성, 문경, 경주, 청송, 영주 등도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이날 경주는 39.3℃, 의성은 39.6℃까지 치솟았다. 지난 11일부터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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