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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01 14:14 수정 : 2018.08.01 14:15

전국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일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의 물이 말라 바닥이드러나 있다. 연천/연합뉴스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가 1일 40.3도까지 치솟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시께 40.1도를 기록한 뒤 오후 2시 1분께 40.3도로 기온이 더 올랐다.

우리나라 기상관측 역대 최고 온도다.

부산·인천 1904년, 서울 1907년 등 현대적인 기상관측 장비가 도입된 20세기 초반 이래 전국에서 40도를 돌파한 적은 1942년 8월 1일 대구(40.0도)가 유일했다.

앞서 경북 의성은 올해 7월 27일 39.9도, 충북 추풍령은 1939년 7월 21일 39.8도를 기록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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