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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1 17:59 수정 : 2019.02.12 09:56

홍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홍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11일 국회 안팎에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폭동, 북한군 개입, 종북 좌파’ 등 비하발언을 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과 지만원 씨를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쉼없이 메아리쳤다.

민주당을 비롯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한국당의 ‘5·18 망언’ 3인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공동 제소하기로 했다. 소식을 듣고 광주에서 상경한 5·18 관련 단체 회원들도 국회 안팎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가운데)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의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5·18과 관련해 부적절하고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한국당을 비난하는 손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정의당이 5·18 망언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과 지만원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왼쪽부터 신장식 사무총장, 강은미 부대표, 지만원 씨가 북한군이라고 지목한 곽희성 씨. 곽 씨가 들고 있는 팻말의 오른쪽 사진이 권춘학 북한군. 왼쪽은 곽 씨의 1980년 당시 사진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
광주 5·18 단체 회원들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의 광주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광주 5·18 단체 회원들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의 광주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유한국당으로 가려다 저지당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국회 정문 앞에서 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5·18을 폄훼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백승주·이완영 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5·18민중항쟁구속자회 등 5·18 단체들이 11일 저녁 국회 정문 앞에서 밤샘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의 5·18 왜곡·비하를 규탄하며 “김진태·이종명·김순례·백승주·이완영 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김봉규 김경호 선임기자, 강창광 박종식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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