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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09 10:18 수정 : 2019.05.09 10:21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9일 검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9일 검찰조사를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피의자신분으로 청사 앞 포토라인에 섰다. 기다리던 취재진이 “동영상 속 남성이 본인 맞는가”, “윤중천씨와 어떤 관계인가” 등을 물었지만 김학의 전 차관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한 마디만 남긴 뒤 조사실로 향했다.

김학의 전 차관은 지난 2013년에도 별장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비공개로 소환된 바 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이 출범한 뒤로는 이날이 첫 소환이다. 검찰은 건설업자 김 전 차관이 윤중천 씨의 목동 재개발 사업을 도와준다며 아파트를 요구했다는 정황 등을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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