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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패스트트랙’ 황교안·나경원 등 한국당 의원 23명 무더기 기소
- 검찰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수사 넉 달만인 2일 황교안 대표와 함께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23명을 국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또는 약식 기소했다. ...
- 2020-0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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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규, 총선 불출마 선언 “당 지도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해”
- 3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2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직접적 이유는 지난 연말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
- 2020-01-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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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패트 후폭풍’…내부서도 “의원직 사퇴 현실성 있나”
-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표결 저지에 실패한 자유한국당이 향후 당의 진로와 지도부 책임론 등을 둘러싼 후폭풍에 휩싸였다. 여권을 맹비난하며 ‘의원직 총사퇴’를 비...
- 2019-12-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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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사설] 대립과 반목 넘어 ‘민의 기반한 정치’의 해 되길
-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고 위태로운 상황은 가시질 않는다. 검찰 권력을 견제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 23년 만에 입법됐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
- 2019-12-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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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공수처법 표결 결과 보니…정의당만 ‘전원 찬성’
-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패스트트랙 정국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법안들을 처리...
- 2019-12-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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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공수처법 통과되자 3시간 의총…의원직 총사퇴 결의
- 30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공수처법)을 표결하는 동안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본...
- 2019-12-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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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 결의…지도부에 일임
- 자유한국당이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처리에 반발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
- 2019-12-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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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권 처리’는 냉각기 갖기로…“새달 3일이나 6일 상정”
- 30일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이 뒤이어 계획했던 검경수사권 조정안 상정을 다음 임시회로 미뤘다. ‘쪼개기 임시회’를 열어 공직선거법 ...
- 2019-12-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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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1호 공약’ 공수처 설치법 국회 통과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해온 공수처 설치가 17년 만에 마침내 현실화되게 됐다. 국회는 이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반발...
- 2019-12-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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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한용 칼럼] 온건 다당제 연합 정치로 가야 한다
-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법을 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부르기는 좀 난감하다. 그래도 연동률 50% 적용으로 정치 개혁의 첫발을 뗐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선거법은 앞으로도 계속 개선하고 ...
- 2019-12-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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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상서 돌아온 황교안의 첫마디 “선거법 되돌려놓겠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입원 엿새 만인 30일 당무에 복귀했다. 황 대표는 “뼈를 깎는 쇄신을 통해 혁신적이고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선거법 통과 이후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
- 2019-12-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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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3명 빼고 공수처 찬성” - 박주선 “비공개투표하면 상황 달라져”
-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공수처법 반대 뜻을 표명한 주승용, 박주선,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찬성 표를 던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
- 2019-12-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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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공수처법 자신감 속 ‘표단속’…한국당은 ‘4+1’ 균열 노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을 놓고 벌어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29일 0시에 자동 종료되면서, 30일에는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법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그동안 검찰개...
- 2019-12-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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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선거연령 18살 하향, ‘참정권 확대’의 큰 진전이다
- 국회가 지난 27일 만 19살이던 선거연령을 18살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내년 총선부터 고등학교 3학년 일부가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동...
- 2019-12-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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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프리즘] ‘동물국회’ 관전기 / 장나래
- 장나래 ㅣ 정치팀 기자“문희상 역적 XX야”8개월 만에 ‘동물국회’가 재현됐다. 지난 4월 선거제와 검찰개혁을 위한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에 오를 때 벌어졌던 몸싸움이 본회...
- 2019-12-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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