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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박조건형의 일상드로잉
2017.10.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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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노동자로 10여년 일하다가 2017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드로잉 수업을 병행하며 일상드로잉 작가로 살기로 결심했다.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일상드로잉을 하면서 사는 게 목표이며, 어떤 모습이든 자신의 삶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일상드로잉 인구가 점점 늘어나기를 바란다. 양산에서 소설 쓰는 아내와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며 살아가고 있다.
실패하면 실패할수록 나의 기록은 더 소중하지 않을까
언제나 그랬듯 느리고 서툰 걸음으로
겪을 때는 멘붕, 지나면 좋은 추억
서툴고 우울한 나만의 여행에 관하여
최소한 집이 행복은 아니더라도
그렇게 나를 믿어본다, 느슨하게 그리고 조금씩
모두에게 스스로를 살리는 큰 능력, ‘살림’
작고 즐거운 모임이 좋다
당신의 책을 응원합니다
나의 우울에 입맞춤을
나는 그렇게 예술 노동자가 되었다
종료 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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