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전 캠프11에서 지붕을 살펴보는 한 소년 뒤로 먹구름이 가득하다. 콕스바자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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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오전 캠프11에서 지붕을 살펴보는 한 소년 뒤로 먹구름이 가득하다. 콕스바자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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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오전(현지시각) 캠프11 초입 배급소에서 대나무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있다. 대나무를 집을 짓기 위해, 또는 집을 고치기 위해 필수적인 재료다. 콕스바자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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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오전(현지시각) 캠프11에서 한 여인이 문지방에 벽돌을 쌓고 있다. 몬순이 다가오면 쉽게 집안으로 넘어올 비를 피하기 위함이다. 콕스바자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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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오전(현지시각) 캠프13 아동친화쉼터(CFS) 뒷편 물길에서 한 어린이가 걸어가고 있다. 친화쉼터에 가기 위해 이 길을 건너는 아이들이 많지만 비가 많이 내리면 갈 방법이 없다. 콕스바자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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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후(현지시각) 캠프 13 탠트 지붕에서 한 어린이가 주워 온 나무를 말리고 있다. 캠프안에서 화덕이 있는 집을 찾기는 어렵다. 집안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 불을 지펴 식사를 해결한다. 아이들은 산이나 캠프를 돌아다니며 나무를 줍는다. 콕스바자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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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고 고향을 떠나 살아가는 미얀마 난민에게 도움을 주시려는 분은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269-800743-18-309, 예금주: 나눔꽃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월드비전 누리집(www.worldvision.or.kr)에서도 후원이 가능합니다. 모금 참여 후 월드비전(02-2078-7000)으로 연락 주시면 기부금 영수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지역 미얀마 난민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됩니다. 전기시설이 없는 난민촌 내 아동 안전을 위해 26개의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하고, 아동과 여성의 건강을 위한 위생용품(비누, 칫솔, 세제 등)과 여성용품(생리대, 속옷 등) 및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산후용품(담요, 소독제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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