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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노동orz 웹툰] 컨베이어에 낀 손가락…“악!” 비명은 기계음에 파묻혔다
등록 : 2018.05.15 09:27
수정 : 2018.05.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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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창간 30돌 특별기획
노동 orz _ 기자가 뛰어든 세상
순식간이었다.
벨트를 들어 올리다 손가락이 끼어 살점이 덜렁거렸다.
‘놀라울만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고작 손가락이길 다행이지… 병원에 실려간 것도 아니잖아’
섭섭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기계는 계속 돌고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 일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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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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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창간 30돌] 특별기획 노동 orz
배달콜, 몇 개나 뛰어야 100만원 될까
[노동orz 웹툰] ‘노동orz’ 기획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다 불행하니까 아무도 안 불행한” 게임업, 체념도 취재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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