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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21 14:42 수정 : 2018.09.28 15:24

왼쪽부터 ‘한겨레’ 고한솔·신민정·황금비·장수경·임재우 기자.

고한솔·신민정·황금비·장수경·임재우 기자

왼쪽부터 ‘한겨레’ 고한솔·신민정·황금비·장수경·임재우 기자.
<한겨레> 24시팀(고한솔·신민정·황금비·장수경·임재우 기자)의 ‘노동orz, 우리 시대 노동자의 초상’ 기획 보도가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335회(2018년 7월) 이달의 기자상 기획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겨레> 24시팀은 실제 노동자로 노동 현장을 체험한 뒤 지난 5월15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5부에 걸쳐 △제조업 주야맞교대 △콜센터 감시노동 △초단시간 노동 △오토바이 배달대행 △게임업계 등 ‘균열 일터’의 노동 실태와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냈다. 갈수록 첨단화되는 노동시장의 모순을 짚어 정책적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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