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가 아직도 안끝났다고?
하원에서 부결된 ‘합의안’은 뭐야?
영국은 완벽한 브렉시트 할 수 있을까?
‘영국 하원 승인투표서 브렉시트안 부결’, ‘혼돈의 영국,’ ‘합의안 부결 후폭풍’…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는 의미인 브렉시트(Brexit, ‘영국’과 ‘탈퇴’를 합친 말). 이 브렉시트 합의안이 15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부결됐습니다. 이후 영국과 유럽연합의 관계를 우려하는 언론 보도가 쏟아졌는데요.
그런데 잠깐, 브렉시트는 2016년 영국 국민투표에서 이미 결정된 것 아닌가요? 하원에서 부결된 ‘합의안’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영국 보수당 의원들은 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들고온 합의안에 반대표를 던졌을까요? 과연 영국은 ‘완벽한’ 브렉시트를 할 수 있을까요?
브렉시트를 잘 모르는 ‘브알못’들을 위해 <한겨레> 국제부 정의길 기자가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출연 황금비 정의길 기자 withbee@hani.co.kr
촬영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연출 황금비 기자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