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4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영장을 발부한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상당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 증거인멸 우려도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모든 구속사유에 다 해당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전직 대법원장의 구속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죠. 영장을 청구한 검찰에서도 뜻밖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입니다. <한겨레>가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으로 이끈 네 가진 대반전 요인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WNPUpGgiJNs
취재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기획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제작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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