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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02 18:17 수정 : 2019.03.21 10:36

지난달 24일 겨울을 재촉하는 첫눈이 내려 우리 주위를 하얗게 만들었다. 그 눈 위로 가을의 절정을 알리던 빨간 단풍잎이 겨울이 오는 것을 시샘하듯 떨어져 있다. 자연의 이치는 새삼 놀랍다. 이젠 단풍의 기억을 접고 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때가 온 것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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