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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1 16:50 수정 : 2019.04.01 19:44

요즘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린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현장이다.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다세대 주택과 개인 주택을 허물고 뒤쪽으로 보이는 고층의 아파트가 새로 세워질 예정이다. 언제부터인가 가족의 보금자리가 아닌 부의 상징이자, 투기를 위한 최고의 방법이 되어버린 아파트. 그러나 서민들은 그저 아파트가 신기루로 보인다. 가지려고 하면 할수록 멀리 사라지는 그런 신기루인 것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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