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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1 09:34 수정 : 2019.06.22 07:05

북한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0일 집단 체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평양 능라도 5.1경기장(메이데이 스타디움)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들어서며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북한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0일 집단 체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평양 능라도 5.1경기장(메이데이 스타디움)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들어서며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14년 만에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 시민들이 뜨겁게 환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순안공항에서 직접 시 주석 부부를 영접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극진한 예우를 시작했다. 두 정상이 카퍼레이드를 하며 평양 시내를 이동하는 동안 거리를 가득 메운 평양 시민들은 “습근평”을 연호하며 환영했고, 공식 환영식도 공항과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잇달아 두 차례 열렸다. 깊어가는 ‘북-중 우의’가 숨고르기 중인 북-미 대화 국면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항에 직접 나와 맞이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시진핑 북한 국가주석이 2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열린 첫번째 공식 환영식. 평양/신화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단상 위 왼쪽)이 2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뒤로 ‘환영 습근평’, ‘조중 친선’ 등의 환영 문구를 쓴 손팻말이 보인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여명거리에서 무개차로 옮겨 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부터)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두번째 공식환영식이 열리는 장소인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평양/ 신화 연합뉴스
북-중 국기를 든 평양 시민들이 20일 거리에 나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만여명이 거리로 나와 시 총서기 동지를 열렬히 환영했다”고 말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2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메이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집단 체조 카드섹션 중 중국의 오성홍기(왼쪽)와 북한의 인공기가 보여지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2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메이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집단 체조 중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관중석에서 카드섹션으로 ‘북중국 인민의 굳건한 우의는 만분 단결되었다’라는 중국어 문장이 보여지고 있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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