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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1 13:36 수정 : 2019.07.01 14: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누리집에 공개한 것으로,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북쪽 지역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이다. 북미 정상 뒤로 판문점 남쪽지역 자유의 집 앞에 몰려있는 취재진들의 모습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누리집에 공개한 것으로,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북쪽 지역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이다. 북미 정상 뒤로 판문점 남쪽지역 자유의 집 앞에 몰려있는 취재진들의 모습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고 북미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소식과 함께 보도한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취재진이 모여있는 남쪽을 바라보며 군사분계선 북쪽에서 촬영한 북미 정상의 악수 모습 등 지금까지 보도된 당일 현장 사진과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늘은 북미 간의 대화에 집중하도록 하고 남북 간의 대화는 다음에 다시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스포트라이트를 북-미 정상에 돌린 바 있다. 이날 판문점 현장 취재도 북-미 기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져, 지난해 4.27일 남북정상의 판문점 회담 때와 달리 군사분계선에서 북미 정상이 처음 만나 악수하는 모습은 북한과 미국 백악관 전속 사진 담당만 근접 촬영할 수 있었다. 북에서 취재한 6월 30일 판문점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 경계석 남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군사분계선(MDL)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은 북미 정상.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북쪽으로 군사분계선을 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손짓으로 안내하고 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최초로 북한 땅을 밟는 순간이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바로 선 모습. 정면 중앙에서 촬영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 뒤로 얼굴이 반쯤 가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쪽 자유의집 앞에서 마주 보고 서서 대화하고 있다. 가운데서 이를 지켜보는 문재인 대통령.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미 정상의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30일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대화하는 동안 경호원들의 취재진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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