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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13 17:14 수정 : 2019.11.13 17:24

강제징용 피해자 박정규 씨가 13일 오후 목포 근대역사2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에 참석해 동상에 꽃다발을 걸어주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강제징용 피해자 박정규 씨가 13일 오후 목포 근대역사2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에 참석해 동상에 꽃다발을 걸어주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일제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이 13일 오후 목포 근대역사2관 앞 소공원에서 열렸다.

노동자상은 전남지역 407개 단체와 503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제작되었다. 강제징용 노동자상 전남 건립 추진위는 “식민지 침략전쟁으로 고통과 억압을 받던 조선 민중과 특히 강제로 동원돼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노동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대표적 상징물을 건립하게 됐다”며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결정을 계기로 재조명되고 있는 징용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박정규(95) 씨도 이날 제막식에 참석해 노동자상에 꽃다발을 걸어주고 당시의 참상을 증언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3일 오후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2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에서 징용 피해자 박정규(앞줄 오른쪽 둘째째) 씨와 참가자들이 노동자상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당시 참상을 증언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박정규(95) 씨.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당시 참상을 증언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박정규(95) 씨.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일제 강제징용 피해 당사자인 박정규(95) 씨가 13일 오후 목포시 중앙동 근대역사2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을 마친 뒤 노동자상에 꽃다발을 걸어주고 돌아서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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