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2018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고 있다. 이들은 "노동부 중대재해 발생보고 자료를 기반으로 살인기업을 선정"하며 "기업의 책임과 처벌 강화를 위해 매년 산재사망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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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열린 정의당 정당연설회에서 대한항공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정당연설회에 참석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과 조종사 노조원들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정의당 정당연설회는 대한항공의 황제경영과 갑질경영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설회 주변에는 취재진들보다 많이 20여 명의 직원들이 영상을 찍거나 멀찌감치서 지켜봤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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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의 93살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25일 오후 서울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 지하보도에 걸려 있다. 이 광고는 지난 2015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존귀함을 표현하는 휴먼브랜딩 프로젝트 '꽃할머니'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가 걸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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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지도를 완성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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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기획팀장이 2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앞에서 열른 사드 부지공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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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틀 앞둔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통일의길과 고양시민회 회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한반도기를 걸고 있다. 파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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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장이 공개됐다. 정상회담 테이블은 궁궐의 교각 난간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두 개의 다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으로 제작됐으며 정상들이 앉는 테이블 중앙 지점의 테이블 폭을 2018mm로 제작, 한반도 평화 정착 실현을 위한 역사적인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담장 배경에는 금강산의 높고 푸른 기상을 담고 있는 신장식 작가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 작품이 걸려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한옥의 대청마루를 모티브로 전체적으로 한옥 내부 느낌이 나도록 꾸몄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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