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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5.23 18:02 수정 : 2019.06.19 19:39

2018년 5월 23일, 한겨레가 달려간 현장 사진을 모았습니다.

#1 봉하에도 평화가

권양숙 여사와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 대통령 묘역에서 묵념하고 있다. 김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관련 화보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2 최저임금 노동자가 지킨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열린 ''최저임금 개악 저지, 임금저하 없는 노동시간 단축,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꼼수없이 온전한 최저임금 1만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3 여성의 힘으로 분단을 넘어

2018여성평화걷기 조직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통일대교를 출발으로 도라산 평화공원까지 약 5.5Km 구간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여성평화단체들과 '위민크로스 디엠지' 관계자를 비롯해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어리드 맥과이어 등 세계 16개국 3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여성대표단이 참석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4 공정한 치킨을 미래를 위하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비에이치씨 가맹점 협의회원들이 협의회 설립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의 식자재 원가공개와 납품단가 인하, 외국계 사모펀드 회수 자금내역 공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관련 기사 : ‘못 참겠다’ 거리로 나온 비에이치씨 점주들

#5 지각출장, 행운을 빌어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남쪽 공동취재단이 23일 서울공항에서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북한 강원도 원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성남/사진공동취재단

#6 서초동엔 정의 구현을 빌고요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자금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재판 모습이 외부에 공개될 경우 국가적 위신이 떨어질 수 있다며 취재진 촬영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했지만, 재판부는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공공의 이익, 박근혜 전 대통령 전례 등을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 기사 : 이명박 전 대통령 첫 재판 현장

▶관련 기사 : 62일만에 모습 드러낸 MB, 포승줄·수갑 안 찬 양복차림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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