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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7 20:09 수정 : 2019.06.27 20:18

‘한겨레 라이브’ 특별인터뷰 코너 ‘이슈인’에 출연
“북 외무성 담화, 무례하기 짝이 없어…
남북 관계 잘해야 북-미 관계 잘 되는 거 북도 알아야”

27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 특별인터뷰 코너 ‘이슈인’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출연해 한-중 정상회담, 30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펼쳐질 한반도 정세를 예측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역발상 접근법’을 제안했다. 문 특보는 “오늘 나온 북한 외무성 담화를 봤을 때 3차 북-미 정상회담이 당장 쉽지는 않다”며 “북한이 남북 관계를 잘해야 북미관계가 잘 되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내놓을 비핵화 상응조처가 경색된 북-미 관계를 풀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피디 hope0219@hani.co.kr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한겨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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