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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14 19:45 수정 : 2019.08.14 19:51

‘한겨레 라이브’ 특별인터뷰 코너 ‘이슈인’에 출연
최봉태 변호사 “가해 사실 조차 인정 않는 일본, 부끄러운 줄 알아야”

14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특별 인터뷰 코너 ‘이슈인’에는 최봉태 변호사가 출연해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배상 판결의 의미와 일본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강제동원 문제의 해법도 제시했다. 이어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에 피폭된 한국인에 대한 피해 배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함께 전했다.

최 변호사는 “진정한 사과는 가해 사실을 인정한 뒤 사죄, 법적 배상, 재발 방지 약속이 있어야 이뤄진다”며 “그러나 일본은 ‘위안부‘ 등 가해 사실을 인정 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피디 hope0219@hani.co.kr

8월 14일 이슈인 최봉태 강제동원 소송 변호사. 한겨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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