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2.24 20:25
수정 : 2012.04.18 10:43
[토요판]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9년 5월29일 경복궁 앞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의 손을 잡은 채 통곡하고 있다. 그 역시 석 달 뒤 8월18일 투병 끝에 타계했다. 이 사진을 찍은 <한겨레> 사진부 김종수 기자도 1년여의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19일 삶을 마감했다. 1993년 입사해 늘 몸을 사리지 않고 현장을 지켜온 사진기자였다. 그를 추모하며 김종수 기자가 취재한 수많은 사진 중 한 장을 내놓는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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