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1.16 21:21
수정 : 2012.11.16 21:21
[토요판] GIS 뉴스
기온이 뚝 떨어졌다. 2010년 주택총조사를 보면, 전체 가구의 84.7%가 개별난방을 하고 있다. 구성 비율을 보면 도시가스(59.5%), 기름보일러(15.8%), 전기보일러(4.1%), 프로판가스보일러(3.2%), 연탄보일러·아궁이(1.2%) 차례다.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가구는 21만2391가구이다. 연탄난방 가구를 지역별로 보면, 경북(5만8816), 강원(4만4461), 충북(2만2069), 경기(1만7543), 충남(1만4781) 차례로 많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탄 지원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기업·단체·개인의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북 지원의 경우 2010년 2월에 연탄 지원 1000만장을 달성했지만, 그해 3월 일어난 천안함 사건으로 대북 지원이 전면 중단됐다. 인도적 차원의 지원 사업이 하루빨리 재개되길 기대한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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