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2.21 19:59
수정 : 2012.12.21 22:49
[토요판] GIS 뉴스
신임 대통령이 둘러봐야 할 곳은 많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박근혜 당선인에게 ‘당선되면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정책공약집에 실린 분야별 약속 중에 ‘경제민주화’가 가장 중요한 순위로 등장한다. 중소기업 관련해서 연구개발 지원, 인력공동관리체제, 세계화 지원, 패자부활 기회 확대 등을 공약했다.
중소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 신설법인이다.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1년 동안 모두 7만4468개의 신설법인이 창업했다. 그중 70%가 자본금 5000만원 이하이다. 창업자의 연령별로는 40대(39.9%)가 가장 많고 50대(24.8%)가 30대(23.6%)보다 많아졌다. 지역별 비중은 서울(33.3%), 경기(23.8%), 부산(5.5%), 경남(4.5%) 차례이며 수도권 비중은 61.5%에 달했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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