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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10 19:31 수정 : 2017.11.10 20:09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회원들이 8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25시간의 한국 체류시간 동안 겉으로 드러난 국빈 환대 행사 뒤로 보이지 않게는 무기와 에너지 판매 등 미국의 실리를 다 챙긴 방한이기 때문이란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주고 간 선물은 북한을 ‘지옥’으로 표현한 말뿐이기 때문이란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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