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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1.07 19:03 수정 : 2016.11.07 19:32

힐러리 클린턴.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9명 중 1명만 트럼프에 걸었다. 국제부 기자들이 하나씩 내놓은 미국 대선 관전포인트+선거인단 투표 결과 예측. 힐러리 득표순으로 보시라. 개봉박두!

“여론조사가 엎치락뒤치락한 브렉시트와는 다르다. 클린턴은 줄곧 우세했다. 트럼프는 밋 롬니보다 득표력 없다. 지지율 4%포인트 안팎 차이에 330 대 208.”(정의길 선임기자)

“중국은 트럼프가 싫지만, 힐러리는 더 싫다. 누가 되든 대중국 무역불균형엔 강경 전망. 323 대 215.”(김외현 베이징 특파원)

“트럼프가 경합주에서 모두 이기면 선거인단이 같게 된다. 그러면 공화당 다수인 하원에서 대통령 선출한다. 가능성 낮지만. 298 대 240.”(황금비 기자)

“열정과 희망 사라지고 공포 지배하는 선거에서 돌고 돌아 인종과 계급 대결. 승부는 그들 투표율에서 갈린다. 292 대 246.”(이용인 워싱턴 특파원)

“보수적으로 잡아도 트럼프가 이기긴 쉽지 않을 것 같다. ‘트럼프 누구인가?’ 기사는 써놓지 않았다. 288 대 250.”(권태호 에디터)

“중미 니카라과에서 7일 세계 첫 ‘부부 좌파’ 정·부통령 탄생. 그 기운이 카리브해 건널까? 280 대 258.”(조일준 기자)

“힐러리의 승리 여부보다 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트럼프 지지자 수 얼마나 될지가 더 흥미진진. 273 대 265.”(조기원 기자)

“‘지금, 나 떨고 있니?’ 9월 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갔다 힐러리만 만나고 온 아베 신조 일본 총리. 272 대 266.”(길윤형 도쿄 특파원)

“우주의 수상한 기운이 태평양을 건너갔고, 혼이 비정상인 미국 유권자도 많을 것. 축! 도널드 트럼프. 269 대 269.”(황상철 팀장)

고경태 신문부문장 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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