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08.18 18:00 수정 : 2017.08.18 19:57

밤새 내린 비로 영롱한 이슬을 머금은 석류가 “가을이 왔어요”라고 속삭인다. 어느새 붉게 익어가는 석류를 보며 찌는 듯 더웠던 여름날의 태양과 습기로 온몸을 감싸며 내렸던 비, 그리고 더운 바람까지 그 무엇도 결실의 과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아침. 바람이 선선하다.

사진하는 사람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