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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17 17:41 수정 : 2017.11.17 19:52

동토의 빙하 같은 색을 머금은 푸른 안개가 숲을 덮으며 겨울의 새벽이 오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낭만으로, 누군가는 상실로 각자의 기억 속에 공존할 계절. 곧 삭풍과 눈보라가 뒤따를 테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듯함과 사랑이 있다면 무섭지도 외롭지도 않을 겁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는 사색의 계절,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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