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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25 17:59 수정 : 2019.01.25 19:10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인지 모를 풍경 속을 백로 한 마리가 날아갑니다. 강물에 비친 그림자로 인해 마치 백로와 검은 새가 함께 구름 위를 떠가는 것 같은 멋진 장면에 저절로 눈길을 빼앗겨 버립니다. 선물 같은 풍경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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