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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07 17:44 수정 : 2019.06.07 18:56

살아가는 길에서 곧게 뻗은 길을 만난다는 것은 꿈일지도 모른다. 곧게 왔다고 생각하고 돌아보면 언제나 갈팡질팡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아무리 아쉽다 하여도 돌아갈 수 있는 삶은 없다. 언제나 앞으로 나가는 길이 있을 뿐. 요란하지 않아도 채워진 삶을 꿈꾸며 오늘도 길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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