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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도한 대니시 페이스트리. 반죽을 더 얇게 펴질 못해서 너무 뚱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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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지성팀 기자 크루아상은 껍질의 바삭함과 속의 촉촉함, 그리고 밀가루의 고소함과 거기에 밴 향기로운 기름기가 조화를 이루는 빵이다. 밀가루가 층을 이뤄 겹겹이 싸여 있는 모습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직접 빵을 만들기 전까지 크루아상은 딱 그 정도의 의미를 지닌 대상이었다. 대니시 페이스트리는 제빵기능사자격증 실기시험 과목 가운데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과목으로 꼽힌다. 이것이 출제되면 시험을 포기하고 나가는 사람이 속출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학원에선 보통 4시간 동안 두 종류의 빵을 배우는데, 유독 대니시 페이스트리를 배울 때에는 온전히 이것에만 집중한다. 페이스트리는 밀가루 반죽과 유지(버터, 마가린, 쇼트닝 등)를 층층이 쌓아 바삭하게 구운 빵을 일컫는다. 대체로 제과 영역에 속하지만, 반죽에 이스트를 넣는 등 발효빵의 특성을 지닌 대니시 페이스트리는 제빵 영역에 속한다. 반죽을 초승달 모양으로 빚은 크루아상은 대니시 페이스트리의 대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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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안에서 익어가고 있는 대니시 페이스트리 반죽들. 고온에서 빠르게 굽지 않으면 반죽 사이에 있는 유지가 녹아서 흘러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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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져 나온 대니시 페이스트리. 시중에서 파는 크루아상과 분명히 뭔가 다른데, 뭐가 다른지 명확하게 짚어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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