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BAR_언니가 보고 있다_10회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섬세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9일간의 필리버스터로 맞섰던 테러방지법이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가걱정원’으로 불리던 국정원은 이제 테러방지활동이라는 명목으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테러방지법을 둘러싼 논란 속 진실과 거짓을 하나씩 파헤쳐봤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전격적으로 야권통합을 제안했습니다. 필리버스터 정국을 넘어서려는 한수일까요, 진심이 담긴 제안일까요. 이도 저도 아니면 국민의당을, 아니 안철수 대표를 흔들기 위한 ‘공작’일까요? 정치BAR는 <언니가 보고있다>를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하려고 노력)합니다.(*필리버스터 정국 탓에 여력이 없어 한주 쉬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 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10715
◎ 아이튠즈에서 듣기 : https://goo.gl/dsxy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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