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짧은소식

■ 출판사 창비는 1966년 1월에 창간된 계간 <창작과 비평>의 창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천만원 고료의 장편소설을 공모한다. 기성 작가와 예비 작가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원고지 1200장 분량의 작품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출판사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창작과 비평> 내년 봄호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말에 열린다. [phone]~7.

■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 국제교류위원회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재해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성금 349만원을 인권단체 아시아의 친구들( www.foa2002.or.kr )에 14일 전달했다. [phone].

■ 소설가 박덕규씨가 극본을 쓴 오페라 <정조대왕의 꿈>이 15,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21, 2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화성오페라단(단장 김미미)이 주최하며 김경중씨가 작곡을, 박경일씨가 연출을 맡았다. 최선용씨와 강창우씨가 모스틀리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phone].

■ 민족문학작가회의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펴내는 청소년 문예지 <푸른작가>는 다음달 28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푸른작가> 청소년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제정한 제2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에 정형씨의 소설 <맨해튼의 이방인들>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사간동 한국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