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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3:43 수정 : 2005.01.17 13:43

1990년대 최고 인기 혼성그룹인 룰라가 5년 만에 쇼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룰라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악전문채널 KM TV `쇼! 뮤직탱크' 500회 특집무대에 함께 선다.

멤버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이 함께 등장, 히트곡을 부른다.

리더였던 이상민은 사업차 일본 일정이 잡혀있어출연이 어렵게 됐다.

KM TV 측은 "룰라는 500회가 된 장수 프로그램 `쇼! 뮤직탱크'의 초대 MC였다.

6개월 동안 진행자로 나섰는데 자료 화면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눌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1994년 1집 `100일째 만남'으로 데뷔한 룰라는 8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날개잃은 천사' `비밀은 없어' `3!4!' `연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가요계 대표 혼성그룹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01년 8집 베스트음반을 끝으로 해체를 선언해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개국 10주년을 맞은 음악 전문 채널 KM TV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쇼! 뮤직탱크'는 룰라를 시작으로 H.O.T 젝스키스 god 핑클 비 동방신기 등 당대 인기 가수들이 MC를 맡아왔다.

500회 특집 무대는 오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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