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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3:43 수정 : 2005.01.17 13:43

개그맨 고명환이 눈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고명환은 16일 새벽 전남 완도에서 KBS 드라마 `해신' 18회분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 부근에서 차가 미끄러져 15톤트럭을 받은 뒤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것. 이 사고로 그는 눈 주위가 크게 찢어지고 갈비뼈와 광대뼈 골절을 입었으며, 뇌출혈 증세까지 보였다.

그는 사고 직후 전북 김제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사고 차량에는 고명환과 매니저 2명, 코디네이터 1명 등이 타고 있었으며, 조수석에 타고있던 고명환이 가장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병원측은 고명환이 최소 1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진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KBS `해신'과 MBC `코미디하우스' 등 방송 출연이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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