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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14:35 수정 : 2005.01.26 14:35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 등으로 알려진에밀 쿠스트리차(Emir Kusturica) 감독이 5월 11-22일 열리는 제58회 칸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쿠스트리차 감독이 올해 영화제 심사위원장(the Jury forthe 58th Festival de Cannes)을 맡는다고 밝혔다.

또 이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황금카메라(Camera d'Or)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황금카메라섹션은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시상된다.

보스니아의 사라예보 출신인 쿠스트리차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두 차례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몇 안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85년과 95년 '아빠는 출장중'과 '언더그라운드'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88년에는 '집시의 시간'으로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또, `체리 향기', `우리가 몰고 온 바람' 등을 만든 바 있는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70년대 이란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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